공지사항
골프장 제설작업, 프론터 로터리모어에 브로워 장착하면 효과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6-13 00:12
조회
1453
골프장 제설작업은 크게 진입로·카트로·그린&티·페어웨이 등으로 구분해 살펴 볼 수 있다.
진입로는 잔디피해를 걱정 할 필요가 없으므로 일반적인 도로의 제설과 같은 방식으로 대형 트랙터를 이용한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다.
20cm 이상의 많은 적설량에는 트랙터의 전면에 제설용 그레이더를 장착하거나 제설 브로워를 이용해 눈을 먼저 밀어내고, 잔설은 제설 브롬(브러쉬 장치)을 이용해 정리해준다.
카트로는 폭이 넓은 진입로와 달리 그 폭이 2m 안팎으로 좁고 구간에 따라서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제설기의 작업 폭이 적당히 좁고 장비의 회전반경이 우수한 장비로 제설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적합한 장비는 프론터 로터리 모어로 전방에 로터리 모어를 탈착하고 대신 제설브롬이나 제설 브로워를 장착해서 사용 할 수 있다.
그린 제설은 잔디 보호를 위해 흔히 넉가래를 이용한 인력작업을 진행하지만 이 경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그린용 소형트랙터 전방에 제설 브로워를 장착해 작업을 신속하게 끝내고 있다.
통상 제설용 브로워는 도로의 제설을 위해 개발되는 관계로 브로워의 하단 스키드슈가 쇠재질로 되어있어 그대로 그린에 올린다면 잔디의 피해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파이프를 반으로 잘라 브로워의 쇠재질 스키드슈를 대신 장착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우레탄 재질의 스키드슈를 장착하는 것이 잔디 보호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또 코스에 따라서 넉가래와 병용해 사용을 하는데 우선 넉가래로 그린위의 눈을 그린칼라 쪽으로 밀어내서 쌓아 두면 브로워를 장착한 소형트랙터를 투입시켜 모인 눈을 일거에 법면이나 그린 주변으로 날려 버린다.
눈의 상태와 언 정도를 파악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브로워를 그린에 직접 사용하여 더욱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페어웨이는 카트로 제설용 프론터 로터리모어에 제설브로워를 장착해 페어웨이의 눈을 신속히 법면으로 제설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계윤 [golfleeky@hanmail.net] 2012/12/12
Copyright 레저신문
진입로는 잔디피해를 걱정 할 필요가 없으므로 일반적인 도로의 제설과 같은 방식으로 대형 트랙터를 이용한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다.
20cm 이상의 많은 적설량에는 트랙터의 전면에 제설용 그레이더를 장착하거나 제설 브로워를 이용해 눈을 먼저 밀어내고, 잔설은 제설 브롬(브러쉬 장치)을 이용해 정리해준다.
카트로는 폭이 넓은 진입로와 달리 그 폭이 2m 안팎으로 좁고 구간에 따라서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제설기의 작업 폭이 적당히 좁고 장비의 회전반경이 우수한 장비로 제설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적합한 장비는 프론터 로터리 모어로 전방에 로터리 모어를 탈착하고 대신 제설브롬이나 제설 브로워를 장착해서 사용 할 수 있다.
그린 제설은 잔디 보호를 위해 흔히 넉가래를 이용한 인력작업을 진행하지만 이 경우 시간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그린용 소형트랙터 전방에 제설 브로워를 장착해 작업을 신속하게 끝내고 있다.
통상 제설용 브로워는 도로의 제설을 위해 개발되는 관계로 브로워의 하단 스키드슈가 쇠재질로 되어있어 그대로 그린에 올린다면 잔디의 피해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의 파이프를 반으로 잘라 브로워의 쇠재질 스키드슈를 대신 장착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우레탄 재질의 스키드슈를 장착하는 것이 잔디 보호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다.
또 코스에 따라서 넉가래와 병용해 사용을 하는데 우선 넉가래로 그린위의 눈을 그린칼라 쪽으로 밀어내서 쌓아 두면 브로워를 장착한 소형트랙터를 투입시켜 모인 눈을 일거에 법면이나 그린 주변으로 날려 버린다.
눈의 상태와 언 정도를 파악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브로워를 그린에 직접 사용하여 더욱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페어웨이는 카트로 제설용 프론터 로터리모어에 제설브로워를 장착해 페어웨이의 눈을 신속히 법면으로 제설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계윤 [golfleeky@hanmail.net]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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